"공간에 대한 고민"…'2017 서울 x 하우스비전 포럼' 개최
서울의 공간·주거, 삶의 미래에 대한 고민 교류의 장(場)…사전 예약제로 진행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7.06.26 16:5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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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2017 서울 x 하우스비전 포럼 |
'하우스비전' 프로젝트는 이상적인 주거환경과 이를 기반한 미래 생활상을 제시하기 위해 아시아 도시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연구회, 심포지엄, 서적, 전람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진행되며, 2011년 일본에서 첫 선을 보였다.
'하우스비전_서울' 기획위원은 건축, 디자인, 인문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고령화 시대, 도시 재생 사업,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등 거대 도시 서울시가 당면한 과제와 문제점을 인식하고, 서울의 미래와 주거 공간를 제안한다. 또한 공간과 연계된 라이프스타일과 미래 생활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2017 서울 x 하우스비전 포럼'에선 지난해 하우스비전 도쿄의 전시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건축가 '하세가와 고'와 '나카야마 유코'와 서울의 참여 건축가 최욱(One O One Architects 대표), 박진희(SsD 건축 소장), 미디어 컨버전스 디자이너 조홍래(㈜바이널아이 대표), 건축가 조성욱(조성욱 건축사 사무소)이 함께하는 세미나가 진행된다.
'2017 서울 x 하우스비전 포럼'은 디자이너와 건축가 등 관련 사업 종사자와 학생,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네이버 예약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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