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 칼리 클로스, 빅토리아 시크릿 2017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12.09 20:4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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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칼리 클로스 (Karlie Kloss) /AFPBBNews=뉴스1 |
올해 빅토리아 시크릿은 브랜드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 '발망'(Balmain)과 콜라보레이션한 란제리를 선보였다.
특히 칼리 클로스가 2년만에 빅토리아 시크릿 런웨이 쇼에 컴백해 눈길을 끌었다.
월계수 화환을 쓰고 금빛 날개를 단 모델들은 컬러풀한 겨울 란제리 룩을 선보였다. 모델들은 그레코로만(Greco-Roman)풍의 란제리를 입고 여신 같은 자태를 뽐냈다.
모델 칼리 클로스 (Karlie Kloss) /AFPBBNews=뉴스1 |
약 6000개의 화이트 다이아몬드와 옐로 사파이어, 블루 토파즈를 사용한 '샴페인 나이트'의 가격은 약 200만달러(약 22억원)다. 판타지 브라와 벨트 세트는 제작 소요시간이 무려 350시간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에는 브라질 모델 라이스 히베이루가 판타지 브라 '샴페인 나이트'의 엔젤로 선정돼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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