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 메트로시티, 2018 F/W & 2019 S/S 컬렉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6.14 18:41  |  조회 11053
/사진제공=메트로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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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메트로시티는 삼성동 더 라움에서 2018년 F/W와 2019년 S/S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쇼는 메트로시티를 상징하는 화이트 로즈에서 영감을 받아 'LA ROSA BIANCA'(라 로사 비앙카)를 콘셉트로 했다. 2018 가을겨울 컬렉션부터 프리 컬렉션인 2019 S/S까지 두 시즌의 컬렉션을 함께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메트로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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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FW는 밤의 장미를, 19SS는 낮의 장미를 각각 표현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화이트 로즈의 트렌디하고 센슈얼한 매력을 연출했다.

18FW에서는 블랙과 메탈릭 실버를 메인 컬러로 한 숏패딩과 콘트라스트 스티치를 활용한 아이템이 등장했다. 이밖에도 퀼팅스커트, 스웨트셔츠, 나일론 원피스 등의 25착장이 공개됐다. 우먼스 스포티, 웨어러블, 기능성 등의 스타일이 주를 이뤘다.

/사진제공=메트로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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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SS는 화이트, 더스티 레드, 옐로, 핑크, 블루를 메인 컬러로 한 24벌의 착장으로 구성됐다.

메시 스커트, 콘트라스트 포인트 셔츠, 메시탑, 아노락, 컬러블록 후디, 티셔츠 등을 선보였다. 고어룩, 스포티, 웨어러블, 오버사이즈 등의 다양한 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메트로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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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컬렉션 쇼 이후 파티에는 아유미, 효민, 모델 이혜정, 배윤경, 안쥬르므 등 국내외 셀럽과 인플루언서, 프레스, 해외바이어 등 총 1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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