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 마이클 코어스, 2019 S/S 뉴욕패션위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8.09.26 21:06  |  조회 10834
/사진제공=마이클 코어스
/사진제공=마이클 코어스
디자이너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가 지난 12일(현지시각)미국 뉴욕의 Pier 17에서 2019 봄 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

'글로벌 겟어웨이'(Global getaway)를 테마로 진행된 이번 컬렉션은 현대의 글로브-트로터(세계 여행을 즐기는 사람)의 스타일과 정신을 기념했다.

/사진제공=마이클 코어스
/사진제공=마이클 코어스
컬렉션 의상은 푸르른 컬러로 가득했다. 라임, 핑크, 청록색, 블루 등 화사한 컬러와 플로럴, 도트, 체크 등 다양한 패턴이 사용됐다.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 특유의 리조트 웨어는 발랄한 비치 웨어로 변신했다. 러플 장식의 시폰 드레스, 프린지 장식의 스커트와 백, 프릴 비키니 등은 젊은 감성을 자아냈다.



/사진제공=마이클 코어스
/사진제공=마이클 코어스
이번 쇼에서는 보그와 아메리칸 보그의 아트디렉터로 일한 바 있는 크리스티나 지멜의 작품이 함께 공개됐다. 그의 22개 작품이 펼쳐진 갤러리를 배경으로 의상을 선보인 것. 패션쇼 좌석 역시 크리스티나 지멜의 작품으로 구성돼 통일감을 연출했다.

마이클 코어스는 "쇼에 오신 많은 분들이 세계적인 휴양지에 온 것처럼 느끼기를 바란다"라며 "여행이 최고의 영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번 컬렉션은 세계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의 순간들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제공=마이클 코어스
/사진제공=마이클 코어스
/사진제공=마이클 코어스
/사진제공=마이클 코어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