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 휠라, 2019 S/S 밀라노패션위크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8.09.30 11: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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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2019 S/S 컬렉션/사진제공=휠라(FILA) |
휠라는 첫 패션위크 참석지로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하나이자 브랜드 본고장인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밀라노 패션위크를 선택했다.
이번 패션쇼엔 휠라 그룹 윤윤수 회장과 휠라코리아 윤근창 대표, 휠라 USA 존 엡스타인 사장, 중국 안타그룹 딩시종 회장 등이 참석했다.
휠라 2019 S/S 컬렉션/사진제공=휠라(FILA)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안토니노 잉그라시오따(Antonino Ingraciotta), 요셉 그래젤(Joseph Graesel)의 지휘한 이번 컬렉션에선 컬러, 패턴, 소재 등을 변주하는 등 다양한 시도가 엿보였다.
휠라 2019 S/S 컬렉션/사진제공=휠라(FILA) |
클래식한 스타디움 재킷, 니트 집-톱(zip-top), 폴로 티셔츠, 우븐 쇼츠 등에 휠라 고유의 감성을 담았다. 각 피스마다 다양한 컬러와 체크 패턴, 스트라이프 등을 입혀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돋보였다.
휠라 2019 S/S 컬렉션/사진제공=휠라(FILA) |
다채로운 컬러와 밀라노 타이포 모티브, 반전된 F로고 등을 넣은 의류와 화려한 크리스탈 스톤으로 장식된 슬라이드, 테니스 슈즈 등을 선보였다.
휠라 2019 S/S 컬렉션/사진제공=휠라(FILA) |
휠라 그룹 윤윤수 회장은 "휠라의 본고장이자 세계 패션의 중심지인 이탈리아에서 밀라노 패션위크를 통해 브랜드 비전과 도전적 행보를 소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패션위크 참가가 향후 휠라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도록 전세계 소비자들과 만나기 위해 혁신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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