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 손정완, 2019 F/W 뉴욕컬렉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2.22 18:35  |  조회 10434
/사진제공=손정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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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현지시간, 이하 동일) 미국 뉴욕 트라이베카의 스프링 스튜디오에서는 디자이너 손정완의 17번째 뉴욕 컬렉션이 공개됐다.

'손정완'의 2019 F/W 뉴욕 컬렉션 테마는 'ROMANCE RETURNS'다. 빈티지한 레트로 아트를 익숙한 듯 낯설게, 모던하면서 볼드하게 표현했다.

손정완만의 드라마틱한 컬러 표현과 정제된 실루엣으로 아티스틱한 감성이 돋보이는 컬렉션을 완성했다.

/사진제공=손정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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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하고 독특한 컬러의 페이크 퍼와 모던하고 클래식한 글렌 체크, 변형된 플라워를 모티브로 사용한 자카드, 투톤 컬러의 비즈 소재, 리얼 퍼와 페이크 퍼의 적절한 믹스 등 새로운 시도에서 오는 다양함과 독특한 무드를 독창적으로 재해석했다.

한편 손정완 디자이너는 지난 7일 '블루 재킷 패션쇼'(Blue Jacket Fashion Show)에 초청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의 자선 패션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제공=손정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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