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vs 모델, '트위드'로 완성한 공항패션…"수수해"
[스타일 몇대몇] 김고은, 블랙 팬츠·빅백으로 편안하게…모델, 클래식하게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10.07 18:4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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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 샤넬 2020 리조트 컬렉션/사진=임성균 기자, 샤넬 |
김고은은 패션 브랜드 화보 촬영을 위해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배우 김고은/사진=임성균 기자 |
김고은은 재킷 전면에 달린 미니 포켓과 소매 끝을 따라 장식이 들어간 라운드 칼라 트위드 재킷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김고은/사진=임성균 기자, 편집=이은 기자 |
또한 김고은은 오른쪽 엄지과 왼쪽 중지에 가느다란 금빛 반지를 착용하고 귀에 달라붙는 디자인의 작은 골드 링 귀걸이로 아기자기한 포인트를 더했다.
김고은은 과한 색조 메이크업 대신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결을 강조해 수수한 매력을 살렸다.
샤넬 2020 리조트 컬렉션/사진=샤넬 |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화려한 컬러의 플라워 아플리케가 더해진 체크 블라우스에 포켓 장식 스커트를 입고, 크림색 라운드 트위드 재킷을 걸쳤다.
샤넬 2020 리조트 컬렉션/사진=샤넬, 편집=이은 기자 |
모델은 여기에 은은한 체크 패턴과 꽃장식이 돋보이는 체인 플랩백을 어깨에 가볍게 걸치고, 블랙 앞코가 돋보이는 플랫 슈즈를 신어 차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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