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vs 모델, 블랙 원피스도 "우아하게"

[스타일 몇대몇] '루이 비통' 2020 크루즈 컬렉션 착용한 그룹 트와이스의 정연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11.03 14:00  |  조회 8803
/사진=뉴스1, 루이 비통 공식홈페이지
/사진=뉴스1, 루이 비통 공식홈페이지
그룹 트와이스의 정연이 카리스마 넘치는 블랙 패션을 뽐냈다.

지난달 31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격납고에서는 프랑스 브랜드 '루이 비통'(Louis Vuitton)의 2020 크루즈 스핀-오프 쇼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트와이스의 정연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정연은 어깨에 실키한 소재가 퍼프 소매처럼 장식된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짧은 단발을 묶은 정연은 얇은 벨트로 허리선을 강조하고 삭스부츠를 신어 다리를 길어 보이게 스타일링했다. 한 손엔 흰색 핸드백을 들었다.

정연은 은은한 음영 아이 섀도와 컬러 렌즈로 따뜻함이 느껴지는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여기에 비대칭 골드 이어링을 매치해 화사함을 더했다.

/사진=루이 비통 공식 홈페이지
/사진=루이 비통 공식 홈페이지
정연이 착용한 의상은 루이 비통의 2020 크루즈 컬렉션 제품이다. 룩북 모델은 독특한 프레임과 테가 돋보이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가죽 장갑을 착용해 마치 SF요원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모델은 목이 긴 워커 부츠를 신고 락 펑크 스타일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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