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vs 모델, 망사 드레스 패션…"같은 옷 다른 느낌"
[스타일 몇대몇] 박민영, 시스루 의상·투명 하이힐…모델, 버킷햇 '포인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11.12 15: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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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 크리스찬 디올 2019 F/W 컬렉션/사진=뉴스1, 크리스찬 디올 |
박민영은 지난 8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박민영/사진=뉴스1 |
다리 라인이 드러나는 독특한 네트 소재의 드레스를 선택한 박민영은 여기에 빈티지한 벨트 백을 함께 매치해 잘록한 허리선을 살렸으며, 속이 비치는 PVC 소재와 시크한 블랙 앞코가 돋보이는 투명 하이힐을 신어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박민영/사진=뉴스1 |
박민영은 네일아트 역시 시크한 블랙 컬러를 채워바른 스타일로 통일감을 더했다.
배우 박민영/사진=뉴스1 |
박민영은 시크한 블랙 의상에 어울리는 차분한 장미빛 메이크업으로 우아한 매력을 배가했다.
박민영은 풍성한 속눈썹과 아름다운 눈매를 강조한 깔끔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톤다운된 핑크빛의 말린 장미빛 컬러 립스틱을 발라 청초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살렸다.
크리스찬 디올 2019 F/W 컬렉션/사진=크리스찬 디올 |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체크 패턴 톱과 네트 소재의 스커트가 믹스된 드레스를 입고, 벨트 백을 매치해 우아한 실루엣을 살렸다.
여기에 모델은 발목까지 올라오는 블랙 양말과 체크 패턴 스트랩 슈즈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했으며, 여기에 망사가 덧대인 블랙 버킷햇을 써 독특한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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