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4월 대림미술관서 전시 진행 "서울 문화지원 프로젝트"

4월17일부터 서울 대림미술관서 '이 공간, 그 장소: 헤테로토피아' 전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3.16 10:28  |  조회 2835
/사진제공=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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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브랜드 구찌(Gucci)가 멀티 레이어(Multi-layere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4월17일부터 서울 대림미술관에서 '이 공간, 그 장소: 헤테로토피아'(No Space, Just a Place. Eterotopia)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서울의 다채로운 문화 경관과 현대미술을 지원하기 위한 구찌의 문화지원 프로젝트다.

서울의 독립 및 대안 예술 공간의 복합적인 역사와 헤테로토피아(Eterotopia)에 대한 구찌의 고찰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다른 공간(other space), 개인, 타인 등 각각 다른 실체가 '함께'한다는 것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린다.

전시 공간은 진보적 심미관으로 알려진 미리암 벤 살라가 큐레이팅했다.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사회에 대한 개념을 기반으로 했다.

전시의 핵심 주제인 장르와 젠더 사이의 관계에 대한 윤리적이고 미학적인 가치, 학습경관의 개념, 자기표현의 긴급성, 인류학적 매니페스토 등을 담아냈다.

/사진제공=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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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미술관의 3개의 층에는 시청각(Audio Visual Pavilion), 합정지구(Hapjungjigu), 보안여관 (Boan1942), D/P, 오브(OF), 탈영역우정국(Post Territory Ujeongguk), 공간: 일리(Space Illi), 스페이스 원(Space One), 취미가(Tastehouse), 화이트노이즈(White Noise)으로 예술 공간을 분리해 구성했다.

모든 프로젝트는 다름을 이해하면서 소수자의 정체성과 퀴어 문화를 탐색할 수 있는 유토피아적인 장소로서 대안 공간이라는 테마와 연결될 예정이다.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설치 미술품도 전시된다. 메리엠 베나니(Meriem Bennani), 올리비아 에르랭어(Olivia Erlanger), 세실 B. 에반스(Cécile B. Evans), 이강승(Kang Seung Lee), 마틴 심스(Martine Syms)가 참여했다.

이 공간, 그 장소: 헤테로토피아(No Space, Just a Place. Eterotopia) 전시 티켓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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