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피그램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에피그램'이 배우 박소담과 함께한 화보를 2일 공개했다.

'북촌 한 바퀴'를 콘셉트로한 이번 화보는 인사동의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위치해 현대적인 모습과 옛 모습을 담고 있는 북촌에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보 속 박소담은 밝은 파스텔 톤의 오렌지 스트라이프 셔츠에 아이보리 면 팬츠를 입은 모습이다. 그는 바지의 밑단을 가볍게 롤업하고 스니커즈를 착용해 경쾌한 봄 패션을 완성했다.

/사진제공=에피그램

또 다른 컷에서는 흰색 티셔츠에 민소매 원피스를 레이어드했다.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박소담의 북촌 한 바퀴 캠페인과 착용 제품은 4월2일부터 에피그램 공식 온라인몰과 바이시리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에피그램은 종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안녕 인사동'에 '올모스트홈 카페'(Almost Home Café)’를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내 집과 같은 편안함이 전해지는 공간구성과 내 집에 놀러 온 좋은 사람에게 대접하는 차 한잔의 여유를 전한다는 콘셉트다.

에피그램은 올모스트홈 카페 외에도 프라이빗한 공간을 통해 사람들과의 만남,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목적 공간 대여 '올모스트홈 쉐어'와 지역에서 삶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올모스트홈 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