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밀레

프랑스 정통 브랜드 밀레가 봄철을 맞아 주말 등산을 즐기는 나 홀로 산행족을 위한 기능성 '트릴로지 L 집업 티셔츠'를 출시했다고 7일 전했다.

밀레 기획본부 송선근 수석부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 타인과의 접촉을 꺼리며 나홀로 산행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라며 "땀을 탁월하게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시키는 기능성 제품을 착용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밀레의 '트릴로지 L 집업 티셔츠'는 기능성 폴리 원단을 사용해 부드럽고 통기성이 뛰어나다. 목 부위의지퍼로 체온 조절을 돕는다.

상체의 군살은 잡아주고 라인은 살리는 설계로 완벽한 핏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제공=밀레

트릴로지 L 집업 티셔츠는 알프스의 3대 북벽인 그랑드 조라스, 아이거, 마테호른을 연속으로 빠르고 가볍게 오르고 내리는 트릴로지 등반 이념에서 영감을 받았다. 프랑스 삼색 국기 컬러와 팔에 트릴로지 로고 프린트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여기에 밀레 99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숫자 그래픽 '99012271(99 밀레)'을 프린팅해 99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느낌을 더했다.

현재 밀레는 봄맞이 20%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트릴로지 L 집업 티셔츠' 여성용은 7만9200원에, 남성용은 8만72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상기 프로모션과 혜택은 밀레의 멤버십 엠포인트(M-Point) 회원에 한해 적용된다. 엠 포인트는 밀레 전국 매장 어디서나 간단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즉시 제품 구매 및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