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가 입은 티셔츠…"폐플라스틱 재활용했어요"
에피그램, 멸종 위기 해양생물 티셔츠 출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5.08 11:0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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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피그램 |
에피그램은 'Our oceans, our future'(우리의 바다, 우리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멸종 위기 해양생물의 그래픽을 담은 티셔츠 3종을 선보인다. 5월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하고, 해양 쓰레기와 기후변화 등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해양생물을 알리고 기억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리프리브(REPREVE)소재를 적용했다. 친환경 소재로 버려진 페트병에서 추출한 재생 폴리에스터 원사를 사용했다.
에피그램은 "자원의 무분별한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해 앞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리프리브는 기존 폴리에스터 소재보다 부드러운 터치감과 쾌적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사진제공=에피그램 |
멸종 위기 해양생물 티셔츠는 전국 에피그램 매장과, 바이시리즈, 코오롱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키즈 제품은 온라인을 통해서는 구매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일부 매장에서 가능하다.
/사진제공=에피그램 |
또한 에피그램 매장에서는 이동식 집기를 재활용해 버려지는 집기를 최소화하고 있다. 올모스트홈 카페는 생분해 빨대를 사용해 환경을 위한 노력들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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