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백' 대신 이거!…윤아·강민경의 '서머 백' 스타일
시원해보이는 가방 스타일…부담 없이 들 수 있는 캔버스백·니트백 어때요?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6.12 00: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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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다비치 강민경, 배우 차정원, 모델 송해나/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 포멜카멜레 |
또한 여름철엔 비 소식이 잦은 만큼 관리가 어려운 고급 가죽 대신 가볍고 자연스러운 캔버스 소재, 부드러운 니트 소재 등 한결 편안한 무드의 가방이 딱이다.
트렌드를 앞서가는 스타들 역시 자연스러운 소재가 돋보이는 '서머 백'으로 멋을 내기 시작했다는 사실!
여름철 멋스러운 것은 물론 편하게 자주 들 수 있는 가방 스타일을 모아 소개한다.
◇깔끔한 캔버스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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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다비치 강민경/사진=강민경 인스타그램 |
올이 치밀한 두꺼운 면, 마 소재로 만든 가방으로, 사계절 내내들 수 있지만 가볍고 산뜻한 느낌을 내 봄 여름에 특히 인기다.
큼직한 캔버스백은 하나만 들어도 많은 짐을 한 번에 휴대할 수 있어 특히 평소 들고 다니는 짐이 많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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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슬기/사진=슬기 인스타그램 |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연출했듯 화사한 파스텔톤 패션, 화이트 셔츠와 데님 매치에도 완벽하게 어울린다.
컬러 레터링이나 일러스트이 들어간 캔버스 백을 선택하면 멋스러운 포인트를 더할 수 있다.
그룹 레드벨벳 슬기는 심플한 스타일에 그린, 레드 포인트가 들어한 가방을 메 은근한 포인트를 더했다.
◇더 화려해진 '캔버스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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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윤아, 방송인 김나영, 모델 김진경, 플로리스트 문정원/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 |
캔버스 소재 가방이라고 해서 내추럴한 무드만 내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 최근엔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 패턴이 믹스된 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운 캔버스 백이 출시되고 있다.
화려한 캔버스 백 하나면 평범한 옷차림도 금세 산뜻한 서머 룩으로 탈바꿈 하니 은근하게 멋을 내고 싶을 때 활용하면 좋다.
여름철에 잘 어울리는 깅엄 체크 백을 선택한 방송인 김나영과 잔잔한 패턴 백을 선택한 가수 겸 배우 윤아의 룩을 참고하면 쉽다.
플로리스트 문정원과 모델 김진경은 화이트, 베이지를 매치한 심플룩에 데이지 패턴과 핑크, 옐로, 그린 등 컬러 배색이 멋스러운 캔버스 백으로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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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정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 |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어깨 스트랩이 달린 사각형의 가방, 일반적인 캔버스 백 대신 독특한 형태의 캔버스 백을 선택하면 더욱 '힙'해질 수 있다.
배우 차정원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복조리 스타일로 가방 윗면을 조아매는 '버킷백' '세일러 백' 디자인의 캔버스백을 선택했다.
차정원은 셔츠와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룩에 시원한 화이트 라이닝이 더해진 그레이 캔버스 버킷백을, 한혜연은 스포티한 룩에 레드 포인트가 더해진 청량한 세일러 백을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알록달록 니트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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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 방향대로)가수 송가인, 모델 곽지영, 그룹 다이아 정채연/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 |
가수 송가인, 그룹 다이아 정채연, 모델 곽지영은 부드러운 소재와 상큼한 색감, 촘촘한 주름 디테일이 멋스러운 니트 백을 선택했다.
니트 소재는 자연스럽게 늘어지는 소재감이 멋스러울 뿐만 아니라 작아보이는 데 비해 부피가 큰 소지품도 넣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스포티한 룩은 물론 화사한 블라우스에도 잘 어우러지기 때문에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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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모델 송해나/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 |
한혜연처럼 발랄한 도트 스커트와 함께 매치해 빈티지한 무드를 연출하거나 모델 송해나처럼 청바지에 함께 매치해 시원한 느낌을 배가하면 멋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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