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7000만원짜리' 추성훈 시계…전세계 50개 한정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8.10 12:20  |  조회 36139
/사진=추성훈 인스타그램, 포브스
/사진=추성훈 인스타그램, 포브스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집사부일체'에서 착용한 시계 가격이 무려 8억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추성훈이 출연해 딸 사랑이와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추성훈은 한 손에 노란색 밴드의 시계를 찼다. 그가 착용한 시계는 '리차드밀' 제품으로 전세계 50피스 한정판 제품이다. 특히 가격만 8억7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샀다.

추성훈이 착용한 시계는 팝스타 에드 시런,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 등이 착용했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46세 나이에도 격투기를 그만두지 않는 것에 대해 딸 사랑이를 언급했다.

그는 "격투기를 통해 사랑이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사랑이가 20대 넘어 30대가 되면 내가 하는 모습을 이해할 수 있을 거다. 계속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하며 부성애를 드러냈다.

한편 추성훈은 2009년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2011년 딸 사랑이를 얻었다. 현재 세 사람은 하와이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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