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프라다 앰버서더 발탁…"매혹적"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9.17 22:26  |  조회 9973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사진=아이린 인스타그램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사진=아이린 인스타그램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패션 화보 속 매혹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레드벨벳 아이린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션 브랜드 '프라다',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와 함께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보그 코리아에 따르면 아이린은 그룹 엑소 찬열과 함께 프라다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화보 속 아이린은 프라다 2020 F/W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멋스러운 버킷햇을 눌러쓴 아이린은 블랙 의상을 살짝 흘러내릴 듯 걸쳐 어깨선을 드러낸 뒤, 블랙 싸이하이 부츠를 함께 매치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이린은 여기에 강렬한 레드 호보백을 함께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사진=아이린 인스타그램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사진=아이린 인스타그램
또 다른 화보 속 아이린은 클래식한 체크 패턴 미니 드레스에 차분한 베이지색 가방을 크로스로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렷한 오렌지 레드 립을 연출한 아이린은 카메라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보내며 카리스마를 뽐냈다.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사진=아이린 인스타그램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사진=아이린 인스타그램
아이린은 또 파격적인 프린지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롱 프린지 드레스에 블랙 벨트를 매치해 잘록한 허리를 강조한 아이린은 또렷한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다.

한편 아이린은 레드벨벳 슬기와 함께 그룹 첫 유닛 '아이린&슬기'를 결성해 선보인 '몬스터'(Monster)로 사랑을 받았다. 또한 아이린은 영화 '더블패티'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데뷔 첫 스크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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