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출신 연우, 스토킹 피해 토로…"제발 찾아오지 마세요"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10.13 13:03  |  조회 9367
/사진=연우 인스타그램
/사진=연우 인스타그램
그룹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사생팬들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

지난 12일 연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발 집 근처로 찾아오지 마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연우는 신원 미상의 사람이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게시물에는 연우에게 '집이면 한 시간 뒤에 나와라. 11시까지 안 오면 간다'라는 내용의 협박성 글을 보냈다. 연우는 글을 전체 공개하며 "신고하기 전에 가세요"라고 재차 경고했다.

이후 연우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당분간 집 말고 다른 곳에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우는 걱정하는 팬들에게 "나는 괜찮다"라며 웃어 보이기도해 더욱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연우는 현재 SBS 드라마 '앨리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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