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 비늘 모양 스팽글 드레스 입고…'몽환적'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10.21 00:01  |  조회 3421
/사진=에스콰이어
/사진=에스콰이어
그룹 레드벨벳 슬기의 고혹적인 가을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20일 에스콰이어 매거진은 11월호에 실린 슬기의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슬기는 보헤미안 그런지 룩을 멋지게 소화했다.

매거진에 따르면 슬기는 준비된 의상뿐 아니라 의자나 사과 등 즉석에서 제안한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포즈 역시 훌륭하게 소화했다.

/사진=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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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는 지난 여름 '몬스터'와 '놀이'를 연달아 발표하며 유닛 활동을 진행했다. 슬기는 "솔직히 자신 있었다. (아이린)언니와의 케미를 보여줄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슬기는 "독특한 콘셉트의 곡과 퍼포먼스를 소화하기 위해 오랫동안 춤과 노래는 물론 표정이나 호흡까지 치밀하게 가다듬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슬기는 지난 7월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과 함께 유닛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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