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21㎏ 뺀 효과 '깜짝'…"혈압 정상 수치…약도 끊었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1.27 13:2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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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형석/사진제공=쥬비스 |
김형석은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혈압 측정 결과를 공개했다.
작곡가 김형석/사진=김형석 트위터 |
그는 "남은 혈압약 아까워서 마저 먹어도 되냐고 여쭸다가 등짝 스매싱 당할 뻔"이라는 농담을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김형석은 직업 특성상 밤에 작업을 많이 하게 되면서 야식이나 음주를 하는 횟수가 늘어나 체중이 94㎏까지 증가했으며,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 공황장애, 고지혈증, 지방간 등의 질병 위험이 높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다이어트를 했다가 요요가 오는 악순환을 경험했다는 김형석은 당시 "50대 중반을 넘어가는 나이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무려 21㎏을 감량하며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다"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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