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남편 진화, 과거 술집서 노래? 연습생 시절 행사간 것"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4.07 12:54  |  조회 18048
배우 함소원 진화 부부/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배우 함소원 진화 부부/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배우 함소원이 남편 진화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함소원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우리 귀여운 남편이 연습생 시절 매니저분과 함께 행사간 것이 왜 이렇게 기사화되는 걸까요?"라며 진화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에둘러 해명했다.

이어 함소원은 "남편, 시어머니, 혜정이는 기사화 안 되게 해주시면 안 될까요?"라며 "가족만큼은 가정만큼은 건드리지 말아주세요"라고 호소했다.

앞서 지난 6일 유튜버 이진호는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 '함소원 남편 이름도 가짜? 진화 과거와 충격 정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함소원 남편 진화의 과거 이야기를 다뤘다.

이진호는 "진화라는 이름은 가명이다. 흑룡강 성 출신으로 '취지아바오'라는 본명을 썼다"며 "2013년 중국의 남자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전했으며, 2016년에는 이름을 김범으로 바꿔 같은 오디션에 도전했다. 두 차례 모두 본선 진출에 실패하고 한국으로 와서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했다.

또한 그는 진화에 대해 "제보자에 따르면 진화가 심천의 한 술집에서 노래를 부르는 일을 직업으로 삼았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함소원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출연 당시 중국 시부모 하얼빈 별장 조작설, 중국 막내이모 대역설 등 각종 조작 의혹 등에 휩싸인 바 있다. 또 원래 소유했던 집을 이사할 새 집처럼 꾸며 소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아내의 맛' 제작진과 함소원은 관련 의혹에 대해 해명하지 않았고, 지난달 28일 함소원은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지난 6일 함소원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함소원' 인물 정보에서 자신의 인스타그램 주소를 삭제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네이버 인물검색은 당사자 본인이 제공한 자료 또는 언론 보도 등 일반에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인물정보를 제공한다. 인물정보의 당사자 본인은 직접 또는 대리인을 통해 언제든지 네이버에 수정 또는 삭제를 신청할 수 있다. 본인 참여 날짜가 지난 5일인 것으로 보아 함소원은 이날 인스타그램 주소 삭제를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인스타그램 주소 삭제가 논란이 되자 함소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악플로부터 혜정이와 시어머니를 보호하려고 한 것입니다. 가정을 지키려고 막은 것"이라고 삭제 이유를 설명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