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허찬미, 남양주 화재 피해 고백…"생필품만 챙겼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4.12 07:4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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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찬미/사진=허찬미 인스타그램 |
허찬미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빠에게로 소방서에서 전화가 왔다. 어디로 대피해 있는지 확인차 전화주셨다고 했다. 우리 아파트는 아직도 (화재)진압중이라고. 9시간째"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일도 엄마아빠가 들어가실 수 있을지 없는지 모르는 상태. 부디 더 큰 피해가 없길 기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허찬미 인스타그램 |
한편 지난 10일 발생한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가 10시간여 만에 완전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상점들이 입주해 있는 상가 1~2층이 대부분 소실되고, 1층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 20여대도 모두 불에 탔다. 사망자 등 대형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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