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경 "발렛 직원이 내비 망가뜨려…수리비 400만원 난감해"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5.28 22:11  |  조회 3563
개그맨 겸 배우 최승경과 그의 아내 배우 임채원, 최승경이 공개한 망가진 내비게이션/사진=최승경 인스타그램
개그맨 겸 배우 최승경과 그의 아내 배우 임채원, 최승경이 공개한 망가진 내비게이션/사진=최승경 인스타그램

배우 최승경이 발렛 파킹 직원의 실수로 자동차 내비게이션이 파손돼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고 고백했다.

최승경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렛해주시는 분께서 차를 이렇게 해놓으셨다"는 글과 함께 액정이 망가져 화면을 제대로 보기 힘든 상태의 내비게이션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이어 최승경은 "아내 차여서 오늘 센터에 알아보니 (수리비가) 300~400만원. 진짜 너무 그 분께 부담인데"라며 난감해 했다.

그러면서 "이거 뭐 이리 비싼 건지 어디서 돈벼락 좀 맞음 내가 다 고쳐버리겠는데"라며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속상하시겠어요" "이럴 때 정말 난감하다. 보험 처리도 힘들 텐데" "어떻게 하면 이렇게 되나요" "고민되시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최승경은 1991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달콤한 비밀'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영광의 재인' '여자는 다그래' 등에서 배우로 활동했다. 그는 2007년 배우 임채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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