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소녀시대, '유퀴즈' 뜬다…"녹화일정 조율중"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7.28 11:10  |  조회 2942
그룹 소녀시대 /사진=서현 인스타그램
그룹 소녀시대 /사진=서현 인스타그램
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4주년을 맞이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할 예정이다.

2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관계자는 "소녀시대가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 일정을 조율 중이며 방송 일자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2007년 8월 데뷔해 'Gee' 'Oh' '훗' 'Run Devil Run' 'Lion Heart' 'Holiday' 등을 히트시키며 국민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2017년 데뷔 10년을 맞은 소녀시대는 'Holiday'를 끝으로 개인 활동에 돌입, 음악, 연기,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소녀시대가 완전체로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2017년 이후 4년 만이다. 특히 이번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은 소녀시대 데뷔 14주년을 앞둔 시점이라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녀시대는 지난 2월에도 '완전체' 컴백설이 불거졌으나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지난 23일 한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주 간 녹화를 중단했다. MC 유재석, 조세호 등 출연진과 제작진 전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유재석은 밀접 접촉자였으나 능동 감시자로 재분류돼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그럼에도 유재석은 자발적으로 2주 간의 자가 격리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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