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심진화에 '풀메로 병' 쾌차하라 문자"…알고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8.04 09:01  |  조회 5803
배우 김성균/사진제공=쇼박스
배우 김성균/사진제공=쇼박스
배우 김성균이 개그우먼 심진화에게 '풀메로병' 쾌차 문자를 보냈던 일을 회상했다.

김성균은 영화 '싱크홀'에 함께 출연하는 차승원과 함께 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과거 김성균이 심진화가 '풀메로 입원했다'는 기사를 보고는 '풀메로병 쾌차하라'는 문자를 보냈던 일을 언급했다.

김성균이 화장을 완벽하게 한 상태인 '풀 메이크업'의 줄임말인 '풀메'를 '풀메로병'이라는 병명으로 오해했던 것.

개그우먼 심진화가 공개한 배우 김성균과의 대화 내용./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우먼 심진화가 공개한 배우 김성균과의 대화 내용./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캡처
이에 2019년 4월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시 김성균과 나눈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성균이 "풀메로병이 뭔진 잘 모르겠지만 쾌차해라"라고 하자 심진화가 "수술해서 웃으면 배 너무 아픈데 완전 빵터졌다. 풀메로 병이 뭔지 잘 모른대ㅋㅋ"라고 답하며 폭소하는 이모티콘을 덧붙인 내용이 담겼다.

이후 심진화는 지난해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도 같은 내용의 이야기를 털어놔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김성균은 "그걸 심진화가 방송에서 언급할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차승원은 "나도 그런 거 잘 몰라서 이해한다"고 공감했다.

차승원은 "얼마 전 어느 프로그램에 나갔는데 '겨울왕국'에 나오는 올라프를 몰라봤다. 그게 그렇게 큰 죄냐"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성균과 차승원이 출연하는 영화 '싱크홀'은 오는 11일 개봉된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