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떠난 이광수 근황…"다음달에 수술"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8.09 07:16 | 조회
111740
배우 이광수 /사진제공=SBS '미운우리새끼' |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이광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광수는 등장하자마자 김종국의 모친에게 가장 먼저 인사했다. 이광수는 김종국과 함께 SBS 예능 '런닝맨'에서 함께 활약했다.
이에 김종국 엄마는 "서운하다"면서도 이광수를 따뜻하게 안아줬다.
'미우새' 모벤져스들은 이광수에게 "건강은 괜찮냐"고 질문했다. 앞서 이광수는 건강상의 이유로 '런닝맨'을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광수는 "다음 달에 수술하고 재활하려고 한다"며 "교통사고가 났을 때 재활을 잘 하지 못했다. 이제 심 빼고 재활을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종국 모친은 "광수가 종국이 미국 콘서트 때 직접 와서 노래도 불러줬다. 너무 감사하다"며 이광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광수는 최근 개봉한 영화 '싱크홀'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