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아찔한 컷아웃 드레스 입고…남편 품에 안겨 '찰칵'

티파니, 비욘세 제이지와 함께한 2021년 브랜드 캠페인 어바웃 러브(ABOUT LOVE) 공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8.23 23:30  |  조회 16527
팝가수 비욘세 제이지 부부 /사진=가수 비욘세 인스타그램
팝가수 비욘세 제이지 부부 /사진=가수 비욘세 인스타그램
팝가수 비욘세가 남편과 찍은 동반 화보를 공개했다.

23일(현지시간) 비욘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티파니앤코)가 새롭게 전개하는 2021년 캠페인 '어바웃 러브' 화보다.

화보 속 비욘세는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턱시도를 차려 입은 남편 제이지의 품에 안겨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특히 비욘세는 등이 훤히 파인 것과 동시에 양쪽 골반 라인의 커팅이 아찔함을 자아내는 노출 드레스를 입고 군살 하나 없는 볼륨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티파니
/사진제공=티파니
비욘세는 커다란 옐로 다이아몬드 펜던트가 돋보이는 화려한 네크리스를 착용했다.

비욘세와 제이지가 착용한 다이아몬드 주얼리는 아티스트 장 미쉘 바스키아의 1982년 작품 이퀄즈 파이(Equals Pi)를 배경으로 한 상징적인 티파니 다이아몬드다. 개인 소장됐던 제품으로 이번 화보를 통해 세상에 첫 공개됐다.

한편 비욘세와 제이지는 2008년 결혼해 2012년 첫째 딸 블루 아이비를 낳았다. 2018년 6월에는 쌍둥이 남매 루미와 서를 품에 안았다. 비욘세 제이지 부부의 재산은 약 2조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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