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각선미 뽐낸 '653만원대' 망사 패션…"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알케미' 보디슈트에 '지미추' 망사 부츠 착용한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9.01 00:35  |  조회 9620
/사진=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인스타그램, 알케미 by 파페치
/사진=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인스타그램, 알케미 by 파페치
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화려한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달 29일 아이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사진=아이린, 레드벨벳 인스타그램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사진=아이린, 레드벨벳 인스타그램
방송국 계단으로 보이는 곳에서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이린은 화려한 튤이 한쪽 어깨에 장식된 블랙 의상을 착용했다. 여기에 아이린은 망사 형태의 롱 부츠를 매치해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옆머리를 살짝 내린 올림 머리를 한 아이린은 검붉은 레드 립과 반짝이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그는 화려한 네일아트와 초커로 매혹적인 룩을 완성했다.

레드벨벳 아이린 착용 아이템 /사진=알케미 by 파페치, 알렉산더 맥퀸, 위도우 by 돌스킬, 지미추
레드벨벳 아이린 착용 아이템 /사진=알케미 by 파페치, 알렉산더 맥퀸, 위도우 by 돌스킬, 지미추
아이린이 착용한 화려한 러플 의상은 '알케미'(Alchemy) 보디슈트다. 가격은 53만8000원. 아이린은 보디슈트 위에 '알렉산더 맥퀸'의 트위스트 스웨터(100만원대)와 '위도우'(5만6000원대)의 시폰 미니스커트, 초커(1만7000원대)를 레이어드해 드레스처럼 연출했다.

여기에 아이린은 스웨이드와 크리스탈 메시 장식이 돋보이는 '지미추'의 오버 더 니(over the knee) 부츠를 착용했다. 가격은 492만원. 이날 아이린이 착용한 의상 가격만 약 653만원대다.

한편 아이린이 속한 레드벨벳은 지난 16일 공백 1년 8개월만에 여섯 번째 미니앨범 '퀸덤'(Queendom)으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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