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12세 연하 남친과 약혼…'4캐럿 약혼반지' 인증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9.13 13:38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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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자친구 샘 아스가리 인스타그램 |
13일(한국시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믿을 수 없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브리트니는 남자친구인 12살 연하 샘 아스하리와 다정한 모습이다. 특히 브리트니는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입을 가리며 벅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같은 날 CNN 측은 샘의 매니지먼트사인 BAC탤런트 브랜드 코헨의 말을 빌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샘 아스하리와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받은 약혼 반지 /사진=포에버 다이아몬드 NY |
브리트니가 받은 반지는 최상급 GIA 다이아몬드 4캐럿이 장식된 4프롱 솔리테어 반지다. 플래티넘 소재로 제작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앞서 샘 아스하리는 이달 초 미국 베버리 힐스에서 홀로 반지를 사는 것이 목격돼 약혼설이 퍼졌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직접 반지를 낀 영상을 공개하면서 이는 사실로 밝혀지게 됐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샘 아스하리와는 '슬럼버 파티'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7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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