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전지현, 심각한 눈빛+아슬아슬한 등반 장면 '기대↑'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9.29 09:56  |  조회 5035
배우 전지현 /사진제공=에이스토리
배우 전지현 /사진제공=에이스토리
배우 전지현의 새 드라마 '지리산' 스틸 컷이 공개됐다.

29일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오는 10월23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지리산'의 주연 배우 전지현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 여러 장을 선보였다.

극중 전지현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 역을 맡았다. '지리산'은 서이강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 분)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리산을 보호하고 조난자들을 구호하는 국립공원 레인저로 변신한 전지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웃도어 점퍼와 등산 가방, 장갑을 갖춘 전지현은 앞머리를 내린 포니테일을 하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무언가 발견한 듯 무전기를 켠 전지현이 심각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배우 전지현 /사진제공=에이스토리
배우 전지현 /사진제공=에이스토리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전지현이 캄캄한 어둠과 쏟아지는 폭우에도 불구하고 우비 차림으로 구조 활동을 강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랜턴 불빛에 의지해 등반하는 아슬아슬한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리산' 제작진은 "지리산이라는 광활한 무대 위 독보적으로 펼쳐질 전지현의 존재감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전지현의 또 다른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은 오는 10월23일(토) 밤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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