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강남 전세 빼서 옥수동 아파트 올인…많이 올랐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10.12 09:51  |  조회 25291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인 이지혜가 경제 전문 유튜버 슈카와 만나 부동산 성공담을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슈카를 집으로 초대한 이지혜-문재완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문재완은 슈카에게 "어릴 때 다단계, 방문판매 사기, 돈 못 받는 사기 등을 몇번 당해 남을 잘 못 믿는다. 슈카님은 믿는다. 공부를 하고 경제를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다보니 슈카님을 만나게 됐다"며 감격했다.

이지혜는 주식 투자로 고수익을 내 유명한 슈카에게 "열심히 안 했는데 알아서 굴린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슈카는 "투자는 공짜가 아니다. 투자했을 때 위험이 있다. 위험 감수한 보상이다"고 답했다. '슈카 찐팬' 문재완 역시 "위험을 감당하는 게 비용인 거다"며 거들며 이지혜와 대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슈카에게 "주식으로 돈 벌어서 집 사는 건 어떠냐. 슈카님 집 사셨냐"고 물었다. 슈카는 "없다"며 "집이 있었는데 이사할 때 팔았다. 2016년인가. 최저점에서. 이사할 때. 아무 생각 없이"라고 답했다. 이지혜는 "집을 샀어야지"라며 아쉬워했다. 문재완은 "우리 슈카님을 왜 혼내냐"며 슈카의 편을 들었다.

이에 이지혜는 "나는 강남 전세를 살다가 생활비가 없어서 강남 전세를 빼 옥수동 아파트를 샀다"며 "연예인이라 강남 살아야지 했었는데 일도 안 되지 돈도 못 벌지 남자도 파토나지. 다 안 돼서 너무 힘들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지혜는 전세 자금으로 옥수동 아파트를 샀다며 "조합원 분양권 20평대 아파트를 하나 샀다. 완공됐을 때 감격은 말할 수가 없다. 2년에서 4년 정도 있었더니 많이 오르더라"고 재테크 성공담을 전했다.

이를 들은 슈카는 "자산 가격이 계단식으로 오른다. 용기를 내서 투자를 한 거다"고 칭찬했다. 이지혜는 "용기내서 투자한 것 보다 결혼 못하면 혼자 어디서 살아야 하나,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한 거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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