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보물 1호라며 보여준 액자엔…씹다 버린 껌이, 누구 거길래?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10.25 12:10  |  조회 4328
팝 가수 아델이 패션 매거진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보물이라고 밝힌 셀린 디온이 씹던 껌의 모습./사진=아델 인스타그램
팝 가수 아델이 패션 매거진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보물이라고 밝힌 셀린 디온이 씹던 껌의 모습./사진=아델 인스타그램

최근 신곡을 공개한 영국 출신 팝 가수 아델이 셀린 디온을 향한 열렬한 팬심을 드러냈다.

아델은 지난 22일 공개된 미국 패션 매거진 '보그'의 인기 코너 '73 Questions'(73가지 질문)에서 6년 만의 컴백 소감과 근황 등을 전하며 다양한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영상에서 아델은 테라스 의자에 앉아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갖고 있는 물건 중 가장 소중한 것'에 대한 질문을 받자 집안으로 제작진을 안내했다.

집 안으로 들어온 아델은 제작진에게 자신이 지닌 가장 소중한 물건을 보여줬다. 바로 팝 가수 셀린 디온이 씹던 껌을 보관한 액자였다.

작은 액자 속에는 셀린 디온이 씹던 껌과 함께 '셀린 디온의 껌'이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아델은 독특한 소장품을 공개하며 셀린 디온을 향한 깊은 팬심을 드러냈다.

아델은 "셀린 디온이 2019년 나와 친한 제임스 코든이 진행하는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의 코너 '카풀 카라오케'에 출연한 적이 있다"면서 "내가 셀린 디온을 좋아하는 걸 아는 코든이 특별히 부탁해 즉석에서 씹던 껌을 종이에 받아 액자에 넣어줬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 껌 액자는 나의 가장 자랑스러운 소장품"이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아델의 고백에 셀린 디온은 지난 23일 자신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제임스 코든이 이를 다시 셀린 디온에게 돌려주기로 했었다는 후일담을 장난스레 전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팝 가수 셀린 디온과 그의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아델의 모습./사진=셀린 디온 인스타그램
팝 가수 셀린 디온과 그의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 아델의 모습./사진=셀린 디온 인스타그램
또한 아델은 셀린 디온의 'My Heart Will Go On'이 자신이 가수로 활동하는 동안 가장 많이 커버한 곡이라고 밝혔으며, 2018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셀린 디온의 콘서트에 셀린 디온의 얼굴이 전면에 프린트된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참석하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셀린 디온은 아델과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아델이 내 공연 중 하나에 와서 너무 신기했다. 사랑해요 정말!"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 속 아델은 셀린 디온의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뿌듯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아델은 전 남편 사이먼 코넥키와 지난해 3월 이혼을 마무리 지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아델은 이혼 후 7살 연상의 프로농구 에이전트인 리치 폴과 공개 열애중이다.

아델은 2015년 발매한 앨범 '25' 이후 6년 만에 정규 앨범 '30'으로 오는 11월 19일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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