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희/사진=버버리(Burberry)

배우 이다희가 모델 못지 않은 남다른 비율을 자랑했다.

이다희는 지난 11일 제주도에 열린 영국 패션 브랜드 '버버리'(Burberry)의 몰입형 브랜드 공간 '이매진드 랜드스케이프 제주'(THE IMAGINED LANDSCAPES JEJU)를 찾았다.

배우 이다희/사진제공=버버리(Burberry)

이날 행사에는 이다희를 비롯해 '버버리' 앰버서더 차은우, 배우 한효주, 정해인, 위하준, 문가영, 그룹 있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다희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짙은 갈색 트렌치 코트에 체크 패턴이 더해진 누드톤 타이즈를 신고 등장했다.

이다희는 트렌치코트를 여민 채 벨트로 잘록한 허리를 강조했으며, 타이즈에 아찔한 블랙 하이힐을 신고 긴 다리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긴 생머리를 풀어내린 이다희는 강렬한 눈빛과 당당한 포즈로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한쪽 손을 코트 주머니에 손을 가볍게 넣어 카리스마를 뽐낸 이다희는 다른 한 손으로는 작은 가방을 가볍게 손에 쥔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버버리 2022 리조트 컬렉션/사진=버버리(Burberry)

이날 이다희는 '버버리'의 2022 리조트 컬렉션 룩북 속 감각적인 트렌치코트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다희는 쉽게 소화하기 어려운 독특한 타이즈 패션도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모델 못지 않은 놀라운 비율을 자랑했다.

룩북 모델은 누드톤 타이즈와 유사한 하이힐을 매치해 통일감을 살린 반면 이다희는 앞코가 뾰족한 블랙 하이힐로 시크한 무드를 연출했다.

한편 버버리의 아우터웨어 글로벌 팝업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이매진드 랜드스케이프 제주'는 자연과 기술, 내부와 외부 세계, 현실과 상상의 영역의 경계를 허물며 제주도의 아름다운 환경을 배경으로 몰입형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이 공간에서는 최신 버버리 겨울 상품들과 브랜드 창립자 토마스 버버리에서 이름을 딴 '토마스 카페'도 만나볼 수 있다. 토마스 카페는 한국 최초 론칭이라 관심을 모은다.

'이매진드 랜드스케이프 제주'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