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퀸' 전지현, 올해 150억 벌었는데…4배 더 번 '광고 킹' 누구?

KBS2 예능 '연중 라이브', 2021년 가장 많은 광고료를 번 스타 순위 공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11.21 06:05  |  조회 192598
/사진제공=KBS '연중 라이브'
/사진제공=KBS '연중 라이브'
올해 가장 많은 광고 수익을 벌어들인 스타 TOP8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2021년 가장 많은 광고료를 번 스타' 순위가 공개됐다.

8위에는 배우 윤여정이 이름을 올렸다. 윤여정은 지난 4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스카 트로피를 수상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평소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해 온 윤여정은 패션 앱 광고는 물론 맥주 광고까지 섭렵했다.

광고계 담당자들은 윤여정에 대해 "10대·20대·30대까지 여자분들의 워너비"라고 평했다. 윤여정의 광고료는 약 3억원으로 추정됐다. 은행, 가전, 통신사, 세제, 가구 등 7개의 광고를 찍은 윤여정의 수익은 약 21억원으로 밝혀졌다.

7위에는 가수 임영웅이 올랐다. 임영웅은 광고를 찍었다 하면 판매량이 급증하는 효과를 일으켜 광고주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다. 올 한 해 임영웅의 광고료는 알려진 바에 따르면 1년 기준 약 4억 원. 현재 7개의 광고 모델료를 계산하면 28억 원으로 추정했다.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는 6위였다. 전 세계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른 제니는 아시아 최초 유명 청바지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광고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제니의 광고료는 작년 기준 6개월에 5억원, 1년 기준 약 10억원이라고. 제니의 5개 브랜드 광고 수익은 약 50억원.

5위로는 축구선수 손흥민이 이름을 올렸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팀 내 최고 에이스답게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했고 주급은 약 3억 1400만원, 연봉으로 계산하면 약 160억원이다. 식품, 샴푸, 면도기 등 광고에서 활약한 손흥민은 1년 기준 광고료 약 10억원으로 6개 브랜드 광고 모델로 약 60억원을 벌었을 것으로 추측했다.

유튜브까지 강타하며 광고 돌풍을 일으킨 배우 조정석은 4위를 차지했다. 그가 출연한 광고는 누적 조회수 1위, 1000만뷰를 돌파해 광고 대상 금상을 받기도 했다. 최근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까지 흥행시키며 몸값이 오른 조정석의 광고 수익은 약 77억원으로 추정했다.

3위는 마블 영화에 진출한 배우 박서준이다.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광고까지 진출한 그는 1년 기준 광고료로 약 98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 퀸' 배우 전지현은 2위에 올랐다. 식품, 의류, 주얼리, 샴푸 등 장수 모델로 활동하는 전지현은 1년 기준 광고 모델료가 약 10억원으로 추정됐다.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전지현의 예상 수익은 약 150억원이었다.

대망의 1위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차지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광고를 섭렵한 BTS는 1년 기준 광고료가 약 50억원이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5월 찍은 글로벌 패스트푸드점 광고 제품은 약 50개국에 판매되며 약 100억원의 광고료를 받았을 것으로 알려졌다.

'연중 라이브'에서는 방탄소년단의 2021년 광고 수익은 약 550억원이며 패스트푸드 광고료를 포함해 총 약 650억원의 광고 수익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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