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5주년" 김병지 아내에 준 '억' 소리나는 선물은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11.22 23:1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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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전 축구선수의 아내 김수연 씨가 선물받은 외제차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병지 인스타그램 |
김병지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5년 동안 함께 동행을 해 준 아내에게! 가야하는 시간도 잘 달리자는 의미에서 잘 달릴 놈으로 골랐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김병지 전 축구선수의 아내 김수연 씨가 선물받은 외제차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병지 인스타그램 |
김병지 전 축구선수와 그의 아내 김수연 씨./사진=김병지 인스타그램 |
김병지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개그우먼으로 구성된 'FC 개벤져스'의 새 감독을 맡았다.
김병지는 아내를 향해 "은혼식 25주년! 여보 앞으로도 보람되게 잘 살자"라며 "세상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아내"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병지의 외제차 선물 인증에 누리꾼들은 "멋지십니다" "너무 멋진 차 사셨네요" "역시 최고의 수문장, 최고의 사랑꾼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병지는 1997년 김수연 씨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김병지는 현재 SBS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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