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박형식, 얼굴 맞대고 다정하게…'얼굴 천재'의 커플 화보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 한효주-박형식, '엘르 코리아'와 함께한 커플 화보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11.26 23:31  |  조회 13556
배우 한효주, 박형식/사진제공=엘르코리아
배우 한효주, 박형식/사진제공=엘르코리아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의 주연 배우 한효주와 박형식이 달달한 커플 화보를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는 '해피니스'에서 윤새봄, 정이현으로 열연 중인 한효주와 박형식의 케미스트리를 담은 화보를 26일 공개했다.

두 사람은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하며 매 컷 집중도를 높였다.

화보 속 핑크빛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강조한 한효주는 박형식과 얼굴을 맞댄 채 몽환적인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배우 한효주, 박형식/사진제공=엘르코리아
배우 한효주, 박형식/사진제공=엘르코리아
또 다른 화보 속 한효주는 늘씬한 다리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박형식과 나란히 앉아 다리를 꼰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모두 블랙 앤 화이트로 연출한 시크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피니스'에서 빠른 상황 판단과 결단력, 두둑한 배짱까지 지닌 경찰특공대 윤새봄 역을 맡은 한효주는 '새봄'이라는 캐릭터에 관해 "대본을 읽는 순간 나와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내 모습을 그대로 투영할 수 있겠다는 느낌이 좋았다. '선 행동, 후 감정'인 점이나 식탐 또한 닮았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호흡을 맞춘 박형식에 관해서는 "박형식에게는 주변을 밝히는 선한 에너지가 있다. 그가 현장에 오면 저절로 주변이 환해진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전역 후 첫 복귀작이자 영리하고 우직한 강력반 형사 정이현으로 분한 박형식은 작품에 관해 "캐릭터를 단순명료하게 표현하면서 감정선은 깊고, 또 전개를 시원하게 펼쳐나가는 점이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액션신 또한 실제로 형사가 극한 상황에 당면했을 때 쓸 법한 생존형 액션들을 담아내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박형식은 상대 배우인 한효주에 대해 "정 많은 누나이기도, 어느 순간에는 장난기 가득하고 자유분방한 모습이 되기도 한다. 체력 소모가 큰 촬영이었음에도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며 애정을 표했다.

한편 한효주와 박형식의 화보와 인터뷰, 유튜브 콘텐츠는 '엘르' 12월호와 웹사이트,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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