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 조이/사진=조이 인스타그램, 나나 재클린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잘록한 허리를 강조한 아찔한 드레스 패션을 선보였다.

조이는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2021 KBS 가요대축제'에 참석해 레드벨벳 '완전체'가 함께한 '퀸덤'(Queendom) 무대를 선보였다.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지난 17일 열린 2021 KBS 가요대축제에서 선보인 '퀸덤'(Queendon) 무대 의상./사진=조이 인스타그램

이날 조이는 허리와 복부가 드러나는 아찔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조이는 시원하게 파인 네크라인과 짧은 기장, 허리 라인에 더해진 레이스업 디자인이 돋보이는 와인색 미니드레스를 선택해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긴 머리를 풀어내린 조이는 뽀얀 피부에 새빨간 립스틱을 꽉 채워발라 관능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나나 재클린(Nana Jacqueline)

조이가 착용한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나나 재클린'(Nana Jacqueline) 제품이다.

주름이 잡힌 매끈한 실크 소재와 허리에 더해진 과감한 커트아웃, 크리스탈 체인 디테일이 특징으로, 가격은 445달러(한화 약 53만원)다.

/사진=나나 재클린(Nana Jacqueline)

나나 재클린 모델은 어깨까지 오는 중단발 머리를 2:8 가르마로 볼륨을 살려 복고 스타일로 연출했으며, 화려한 크리스탈 귀걸이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눈꼬리를 길게 뺀 아이 메이크업으로 고양이 같은 날렵한 눈매를 강조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17일 열린 '2021 KBS 가요대축제'에 조이, 웬디, 아이린, 슬기, 예리가 모두 참석해 '그룹 완전체'로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