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시크한 '1012만원' 올블랙 슈트 패션…"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제작발표회 참석한 배우 한효주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2.01.02 00:05  |  조회 16149
배우 한효주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보테가 베네타
배우 한효주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보테가 베네타
배우 한효주가 시크한 올블랙 룩을 선보였다.

지난달 29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제작발표회에는 한효주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한효주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한효주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짙은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하고 등장한 한효주는 독특한 블랙 슈트를 입고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한효주는 밑단이 헤진 듯한 크롭 재킷에 브이넥 티셔츠를 받쳐 입고 루즈한 핏의 팬츠와 앵클 부츠를 레이어드 했다. 여기에 한효주는 투박한 실버 이어링을 매치하고 차가워 보이는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보테가 베네타 /편집=마아라 기자
/사진=보테가 베네타 /편집=마아라 기자
이날 한효주가 착용한 의상과 아이템은 모두 '보테가 베네타' 제품이다. 가격은 재킷 352만5000원, 팬츠 216만원, 앵클부츠 142만원이다. 301만5000원짜리 귀걸이까지 합하면 이날 한효주가 착용한 패션템 총 합은 1012만원이다.

보테가 베네타 모델은 한효주와 같은 재킷과 슬랙스 차림에 이어링을 했다. 여기에 모델은 볼드한 체인 네크리스와 반지를 착용해 시크함을 더했다. 모델은 신발을 검정이 아닌 비비드한 빨간색 부츠로 선택해 독특한 원 포인트 룩을 완성했다.

한편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오는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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