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죽었다 깨서 올 것" 김성주 아들 김민국, SNS 활동 중단 선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1.06 21:4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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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국/사진=김민국 인스타그램 |
김민국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아지를 품에 안고 졸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SNS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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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6일 SNS 중단 선언을 하며 공개한 사진./사진=김민국 인스타그램 |
김민국은 "점점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다. 나름 여러 가지로 바쁘지만 솔직히 아직 20대를 맞이할 준비는 된 거 같지 않다. 영원히 피터팬이고 싶은 게 사람이지 않냐"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나 이내 그는 "흘러가는 시간을 거부하기 보다는 맞으며, 그렇다고 그냥 흘러가기보단 이끌며 보내보겠다"며 "풍경을 보기위해 뒤로 몇 걸음 옮긴 것으로 결국은 앞으로 나가는 새총이라 생각하고 지내련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김민국은 "올해 말쯤 예쁘장하게 포장해서 돌아오도록 하겠다", "1년 죽었다 깨서 와보도록 하겠다"며 고3 입시를 치른 후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한편 한편 김민국은 2004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19세, 고등학교 3학년이다. 김민국은 2013년 아빠 김성주, 동생 김민율과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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