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 vs 예리, 아찔한 란제리룩 '완벽 소화'…같은 옷 다른 느낌
[스타 vs 스타] '솔로지옥' 송지아, 퍼 장식 포인트…예리, 상체 실루엣 강조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1.16 00: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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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 그룹 레드벨벳 예리/사진=송지아, 예리 인스타그램 |
송지아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사진=송지아 인스타그램 |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사진=송지아 인스타그램 |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사진=송지아 인스타그램 |
그룹 레드벨벳 예리/사진=예리 인스타그램 |
사진 속 예리는 속이 은은하게 비치는 블랙 레이스 뷔스티에 톱에 슬림한 스커트를 입고, 가죽 하네스 형태의 브레이스를 착용한 모습이다.
예리는 긴 머리를 말끔하게 올려묶은 헤어스타일로 가녀린 목선과 어깨 라인을 드러냈으며, 롱 부츠를 신어 다리 실루엣은 숨겼다.
송지아가 팔에 블랙 퍼 액세서리를 함께 착용한 반면 예리는 이를 생략해 군살 하나 없는 상체 실루엣을 강조한 모습이었다.
구찌 2021 F/W 컬렉션(아리아 컬렉션)/사진=구찌(Gucci) |
송지아가 입은 의상은 속이 비치는 블랙 레이스에 누드톤 천을 덧댄 형태의 코르셋과 탈착 가능한 누드톤 속치마가 포함된 스커트, 갈색 가죽 하네스 형태의 브레이스(몸을 지탱해주는 장치)다. 각 제품의 가격은 코르셋 180만원, 스커트 270만원, 가죽 브레이스 202만원이다.
송지아와 예리는 레이스 시스루 치마에 누드톤 속치마를 함께 입은 반면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속치마를 생략해 속옷과 다리 라인이 그대로 노출되는 파격 패션을 선보였다.
한편 송지아는 '프리지아'로 활동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로, 현재 구독자 155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송지아는 넷플릭스 연애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에서 남성 출연자 5명 중 3명에게 몰표를 받아 '핫걸'로 등극했으며, 화려한 외모와 쿨한 성격으로 매회 화제를 모았다. 송지아는 김현중, 차현승, 최시훈의 최종 선택을 받은 가운데 김현중을 택해 눈길을 끌었다.
예리가 속한 레드벨벳은 지난 1일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SMCU 익스프레스@광야'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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