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에트로

배우 한효주가 사랑스러운 니트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2일 한효주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배우 한효주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이날 한효주는 에스닉한 패턴이 돋보이는 미니 원피스에 어깨선을 따라 패턴 짜임이 포인트된 아이보리 니트를 레이어드하고 포근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한효주는 니트 위에 패턴 밴드가 돋보이는 넓은 벨트를 매치해 허리를 잘록하게 강조했다. 여기에 한효주는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실루엣의 갈색 스웨이드 부츠를 신어 쭉 뻗은 각선미를 드러냈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의 한효주는 멀리서도 반짝이는 이어링과 반지로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에트로 /편집=마아라 기자

한효주가 착용한 의상은 '에트로' 2021 프리폴 컬렉션 제품이다. 가격은 원피스 359만5000원, 니트 206만5000원, 벨트와 부츠가 각 106만5000원, 175만원이다.

에트로의 컬렉션 모델은 한효주와 같은 원피스와 니트, 벨트를 레이어드 했다. 볼드한 후프링과 뱅글로 강렬함을 더한 모델은 종아리에 밧줄을 두른 듯한 모양의 스웨이드 부츠를 매치해 에스닉한 분위기를 극대화 했다.

한편 한효주 외에 채수빈, 권상우, 박지환, 강하늘, 김성오, 세훈, 이광수 등이 출연하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오는 2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