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왼쪽),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공개한 박신혜 최태준의 청첩장(오른쪽)/사진=머니투데이 DB, 배정남 인스타그램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결혼을 앞둔 배우 박신혜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배정남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결혼을 앞둔 박신혜 최태준의 청첩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청첩장에는 'Together with their families'라는 문구와 함께 십자가가 새겨져있으며 최태준, 박신혜의 이름이 적혀있다.

배정남은 청첩장 사진에 박신혜의 계정을 직접 태그하며 "청첩장 느므(너무) 이쁘네. 축하축하한데이"라는 글을 남겨 축하했다.

한편 박신혜와 최태준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동문으로, 2017년 연인으로 발전, 2018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1990년생인 박신혜는 올해 32세로 최태준보다 1살 연상이다.

박신혜 최태준 커플은 22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결혼 발표와 함께 2세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으며, 교회 결혼식을 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날짜 외 장소는 비공개"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