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시대' 유혜주, 청약 당첨 팁 "계약금 낼 수 있으면 무조건"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2.01.14 21:46  |  조회 146703
/사진=유튜브 채널 'LIJULIKE'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LIJULIKE' 영상 캡처
'얼짱시대' 출신 유혜주가 결혼 후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유혜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LIJULIKE'에 '아파트 청약 당첨 이야기 공개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유혜주는 남편과 함께 출연해 아파트 청약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두 사람은 2019년 결혼해 현재 두 번째 전세집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유혜주의 남편은 "내 집 하나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안정감이 크다"며 청약에 당첨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세 계약으로 2년을 살고 있었는데 집주인이 들어온다더라. 그때 알아보니 이미 집값이 너무 오른 상태였다. 그때부터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고 주택 청약에 당첨될 때 많은 도움이 됐다"고 청약 신청 계기를 밝혔다.

그는 "살면서 청약 당첨되기가 정말 힘들지 않나. 내가 어떤 전형으로 청약을 넣을 수 있는지 공고문을 꼼꼼히 봐야 한다"며 "나의 자격요건이랑 비교를 해야 한다. 내 기준이 뭔지 나의 점수가 정확하게 점수가 몇 점인지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유혜주의 남편은 "청약은 계약금 정도만 낼 수 있으면 무조건 도전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며 "서울, 경기, 인천 쪽에 대형 평수 추첨제 물량이 있는데는 무조건 넣었다. 가점이 낮게 때문에 랜덤으로 비집고 들어갈 틈이 있었다"고 청약 당첨 팁을 전했다. 그는 전용면적 84㎡를 초과하는 평수에서는 50%가 가점, 나머지 50%가 추첨제로 진행되는 곳을 공략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유혜주의 남편은 "자신의 현재 상황에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일단 첫 번째인 것 같다. 구독자들에게도 좋은 기운이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1년생인 유혜주는 2011년 방송된 '얼짱시대' 시즌5에 출연했다. 현재 쇼핑몰을 운영하며 유튜브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