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을 멈춰주세요" 곽동연, 韓 쇼트트랙 질주에 주접 응원글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2.17 10:19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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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동연(왼쪽)이 쇼트트랙 여자 1500m 준결승 경기에서 최민정 선수가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자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사진=곽동연 인스타그램 |
지난 16일 진행된 2022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는 최민정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이날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는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황대헌, 박장혁, 이준서, 곽윤기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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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동연(왼쪽)이 쇼트트랙 선수 최민정의 경기를 본 후 보인 반응./사진=곽동연 인스타그램 |
곽동연은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결승에 진출한 최민정의 시원한 질주에 "최고 그 자체. 소름을 멈춰주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감탄했다.
이어 최민정이 금메달을 획득하자 "심장이 아파요"라며 기쁜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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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동연(왼쪽)이 쇼트트랙 남자 계주 5000m의 경기를 본 후 보인 반응./사진=곽동연 인스타그램 |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곽동연의 재치 있는 반응에 "내 마음 그대로다", "손으로 직접 쓴 게 너무 웃기다", "곽동연은 항상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곽동연은 2018년 강물에 떠내려가다 구조된 강아지 '인절미'가 화제가 되자 강아지 인스타그램에 직접 찾아가 "절미에게 제 사진을 보여주며 그가 제 존재를 알게 해주세요" 등의 주접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됐었다.
2019년에는 배우 유승호의 인스타그램의 게시물이 올라올 때마다 애정을 표하는 댓글을 남겨 '주접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한편 곽동연은 tvN 새 드라마 '빅마우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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