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볼륨 강조한 파격 드레스룩…디바의 과감한 자태
레이디 가가, 美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패션…가슴선 드러낸 아찔한 패션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3.14 23: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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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가수 겸 배우 레이디 가가/사진=AFP/뉴스1 |
레이디 가가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미국 방송·영화 비평가협회 시상식, CCA)에 참석했다.
팝 가수 겸 배우 레이디 가가/사진=AFP/뉴스1 |
레이디 가가는 가슴만 살짝 감싸는 형태의 브래지어 형태의 뷔스티에로 과감한 룩을 연출했으며, 속이 은은하게 비치는 시스루 볼레로를 걸쳐 볼륨 있는 몸매를 강조했다.
팝 가수 겸 배우 레이디 가가/사진=AFP/뉴스1 |
팝 가수 겸 배우 레이디 가가/사진=AFP/뉴스1 |
구찌 2022 S/S 컬렉션 쇼/사진=구찌(Gucci) |
이 드레스는 구찌가 2022 S/S 컬렉션 쇼에서 선보인 바 있는 블랙 드레스를 변주한 디자인이라 눈길을 사로잡는다.
레이디 가가는 파격적인 구찌 드레스에 '티파니'(Tiffany & Co.)의 다이아몬드 귀걸이와 팔찌를 착용해 럭셔리한 드레스 룩을 완성했다.
한편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미국을 대표하는 시상식 중 하나로, 미국 방송영화비평가협회(BFCA)가 주관하는 행사다. 영화와 TV부문으로 나뉘어 시상된다. 올해 시상식은 배우 타이 딕스와 니콜 바이어가 진행을 맡고 CW와 TBS에서 생중계 됐다.
레이디 가가는 구찌 가문의 실화를 다룬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에서 구찌 후계자 마우리치오 구찌를 청부 살해한 전 부인 파트리시아 레지아니 역으로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의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레이디 가가는 영화 '스타 이즈 본'으로 2019년 제24회 크리틱스 초이스에서 생애 첫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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