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vs 모델, 아찔한 뒤태 패션…같은 옷 다른 느낌
[스타일 몇대몇] 김나영, 등 라인 드러낸 '1100만원대' 패션…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3.17 00: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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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 발렌티노 2022 S/S 컬렉션/사진=뉴스1, 발렌티노(Valentino) |
김나영은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팝업스토어에서 열린 '발렌티노 뷰티'(Valentino Beauty)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
방송인 김나영/사진=뉴스1 |
김나영은 일자 네크라인의 드레스 위에 아기자기한 진주 목걸이를 착용했으며, 한손에는 상큼한 레몬빛 미니백을 들어 사랑스러운 포인트를 더했다.
방송인 김나영/사진=뉴스1 /편집=이은 기자 |
김나영은 아찔한 초미니드레스에 큼직한 스터드 장식과 '엑스'(X)자 스트랩이 돋보이는 화이트 블록 힐을 신어 발등의 보석 타투와 쭉 뻗은 다리 라인을 드러냈다.
또렷한 오렌지 립 메이크업에 새빨간 네일아트를 연출한 김나영은 귀 뒤로 깔끔하게 넘긴 짧은 단발머리에 감각적인 로고 귀걸이를 착용해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방송인 김나영/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발렌티노(Valentino) /편집=이은 기자 |
김나영은 등 부분이 깊이 파인 로우백 디자인과 사랑스러운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드레스에 스터드 장식의 슬링백을 신고, 양가죽 소재의 노란색 스터드 백을 들었다. 드레스 가격은 480만원, 슈즈는 107만원, 가방은 390만원이다.
또한 김나영이 착용한 로고 장식이 더해진 진주 목걸이와 금빛 로고 귀걸이는 각 76만원, 44만원이다.
발렌티노 2022 S/S 컬렉션/사진=발렌티노(Valentino) /편집=이은 기자 |
모델은 다리가 시원하게 드러나는 짧은 드레스에 스트랩 힐을 다리를 감싸는 금빛 스터드 레이스업 샌들을 신어 색다른 룩을 연출했다.
김나영이 금빛 로고 귀걸이에 레몬빛 체인백을 든 반면 모델은 진주 귀걸이에 보랏빛 미니백을 들었다.
한편 한국에 새롭게 론칭한 '발렌티노 뷰티'는 패션 브랜드 '발렌티노'의 뷰티 라인으로, 팝업 스토어를 통해 메이크업 및 향수 라인 전 제품을 출시했다. 오는 21일부터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도 발렌티노 뷰티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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