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엄마가 너무 나이가 많아"…신애라 두 딸에 사과한 사연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4.25 11:25  |  조회 8336
배우 신애라와 두 딸 예은·예진/사진=신애라 인스타그램
배우 신애라와 두 딸 예은·예진/사진=신애라 인스타그램

배우 신애라가 두 딸과 함께 보육원 봉사를 다녀온 후기를 전했다.

신애라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기 발 사진, 블록 장난감으로 만든 꽃과 바이올린 사진, 두 딸이 만든 쿠키 사진과 함께 딸들과 나란히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신애라는 사진과 함께 "꼬물꼬물 이쁜 발. 보드라운 이쁜 손의 아기들, 그리고 꼬옥 안아주고 싶은 아이들과 놀다 왔어요"라며 "블록으로 만든 꽃과 바이올린은 5살 아이가 순식간에 만든 건데 대단하죠?"라는 글을 덧붙였다.

신애라는 이어 "아이들 준다고 쿠키 만들어 동행하는 딸들. 너무 든든하고 고마워"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근데 남동생 입양은 미안해. 엄마가 너무 나이가 많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신애라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두 딸과 함께 손가락 하트와 '브이'(V)를 그리며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편안한 티셔츠 차림의 두 딸은 엄마 신애라의 키만큼 훌쩍 큰 모습이라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신애라가 공개한 사진 속 두 딸이 구운 쿠키들은 마치 고급 베이커리 매장에서 구입한 듯 수준급 베이킹 실력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쁜 맘을 닮은 딸들과 선한 영향력"," 정말 사랑 가득한 가족", "멋진 엄마와 마음씨 따뜻하고 이쁜 딸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

신애라와 함께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 출연 중인 코미디언 홍현희는 "언니 진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는 진심 어린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애라는 배우 차인표와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신애라는 첫째 아들을 직접 낳은 뒤 2005년에 딸 예은이, 2008년에는 딸 예진이를 공개 입양했고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입양 사실을 알렸다고 밝힌 바 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