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손절논란' 벗은 공효진, 핫팬츠 슬림 각선미…인형같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5.18 06:49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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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사진제공=하퍼스 바자 코리아(Harper's BAZAAR) |
배우 공효진이 화보 속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공효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는 지난 13일 공개된 '하퍼스 바자' 6월호 표지 화보로, 공효진은 모던하고 포멀한 서머 룩에 피아제의 하이엔드 시계 및 주얼리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하퍼스 바자' 표지 모델이 된 공효진은 특유의 청량한 웃음으로 '공블리' 다운 매력을 한껏 뽐냈다. 통통 튀는 비주얼과 길쭉길쭉한 각선미, 귀여운 듯 우아한 패션이 모든 조화를 이뤄 공효진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공효진은 사랑스러운 하트 단추 장식과 스캘럽 디자인이 돋보이는 재킷과 블랙 브라톱, 핫팬츠를 입은 채 바닥에 앉아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공효진은 또 큼직한 리본 장식이 달린 하이힐을 신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했다.
배우 공효진/사진제공=하퍼스 바자 코리아(Harper's BAZAAR) |
머리를 높이 말아올린 헤어스타일에는 사랑스러운 리본 장식을 더해 깜찍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앞서 공효진은 지난 13일 절친한 배우 정려원, 가수 소이 등과 함께 손담비 이규혁 커플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손절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손담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좋은 날에 터무니 없는 말이 너무 많다. 전혀 사실이 오해 없으시길"이라는 글을 올려 불화설을 일축했고, 공효진이 손담비의 결혼 영상이 담긴 지인의 인스타그램 영상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손절' 논란은 점차 사그라들었다.
한편 공효진은 가수 케빈오와 열애중이다. 공효진은 1980년생으로 올해 43세, 1990년생인 케빈오는 올해 33세로, 두 사람은 10살 차이다. 공효진은 절친한 배우 손예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결혼설이 불거졌다. , 이후 열린 손담비의 결혼식에서도 부케를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이 결혼식에 불참했다.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측은 공효진의 결혼에 대해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효진은 오는 2023년 방영될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공효진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6월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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