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억 집, 60억 건물까지…'재력' 뽐낸 슈퍼주니어 멤버 둘…누구?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5.19 15:24  |  조회 104160
/사진=Mnet 'TMI SHOW' 방송 화면 캡처
/사진=Mnet 'TMI SHOW' 방송 화면 캡처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이특이 남다른 재력을 자랑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SHOW'에서는 '가장 비싼 부동산 플렉스한 스타' 리스트가 공개됐다.

가장 비싼 부동산 플렉스 한 스타 10위에는 김희철이 올랐다.

데뷔 17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은 거침 없는 입담으로 방송과 유튜브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타다. '우주대스타'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평범함을 거부해온 김희철은 아파트 역시 평범하지 않은 곳을 택했다.

김희철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를 매입했다. 이곳은 과거 배우 전지현, 가수 조영남, 배우 박서준, 임세령 대상 부회장이 매입한 곳이었다.

이 아파트는 한강이 들여다보이는 '한강뷰'인데다 해외 고급 브랜드 제품이 빌트인돼 있는 럭셔리한 곳이었다. 또한 라운지, 휘트니스 등이 있으며, 복층형 펜트하우스에는 개인 정원과 야외노천탕도 갖춰져 있다고.

김희철이 매입한 곳은 현 시세 기준 53억5000만원이었다. 암막 커튼을 필수로 칠 정도로 사생활 보호에 신경쓴다는 김희철은 높은 담장과 CCTV, 경비원 등 철통 보안에 이곳을 선택했다고 한다.

53억 집, 60억 건물까지…'재력' 뽐낸 슈퍼주니어 멤버 둘…누구?
이어 가장 비싼 부동산 플렉스를 한 스타 7위에는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이 올랐다.

이특은 2012년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의 의견을 모아 이수만을 찾아가 주식을 받을 수 있도록 요청하기도 하는 등 남다른 리더십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어린 시절 넉넉하지 않은 가정형편으로 절약이 몸에 뱄다는 이특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건물을 60억7000만원에 매입했다.

이특이 고른 빌딩은 주변에 상가가 없는 평범한 주거지역에 위치한 곳이라 의아함을 불렀다. 그러나 이특이 매입한 건물의 지가는 10% 이상 상승했으며, 상권 확장에 지하철 노선 호재가 예상돼 앞으로도 기대가 모아지는 곳이라고 해 감탄을 불렀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