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친 것만 4422만원" 아이유, 칸 포토콜 패션…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아이유, 칸 포토콜서 국내 디자이너 의상 선택…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6.01 00: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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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5회 칸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브로커'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 모습./사진=AFPBBNews=뉴스1, 제이백쿠튀르(JAYBAEK COUTURE) |
아이유는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5회 칸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브로커'의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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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Reuters/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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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Reuters/뉴스1 |
또한 아이유는 입술을 꽉 채워바른 강렬한 오렌지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뽀얗고 투명한 피부를 강조했다.
아이유, 칸 영화제 '브로커' 포토콜 패션…어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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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백쿠튀르(JAYBAEK COUTURE) |
아이유는 포토콜 행사 전날인 지난 26일 영화 '브로커' 월드 프리미어 상영회에서 국내 웨딩드레스 브랜드인 '엔조최재훈'의 오묘한 초록빛 오프숄더 튤 드레스를 소화한 데 이어 또 다시 국내 디자이너 제품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가 착용한 재킷은 뾰족한 피크드 라펠에 더해진 세련된 줄무늬 포인트가 특징으로, 가격은 198만원이다. 이 재킷은 앞서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에 출연한 배우 김서형과 tvN 드라마 '빈센조'의 배우 전여빈이 착용했던 제품이다.
아이유는 똑 떨어지는 핏의 재킷에 초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슬림한 실루엣과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한 반면 룩북 모델은 재킷과 슬림핏 화이트 슬랙스, 간결한 스트랩 샌들 힐을 매치해 중성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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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 왼쪽)이 제75회 칸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브로커' 포토콜 행사에 참석할 당시 착용한 '쇼메' 주얼리(오른쪽)/사진=AFPBBNews=뉴스1, 쇼메(Chaumet) |
아이유가 착용한 귀걸이와 반지는 모두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쇼메'(Chaumet) 제품이다. 아이유가 착용한 주얼리 가격만 총 4224만원에 달한다.
아이유는 귓가를 감싸는 다이아몬드 꼬임이 돋보이는 쇼메 하이 주얼리 컬렉션 '토르사드 드 쇼메' 귀걸이와 화이트 골드 소재에 파베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조세핀 아그레뜨' 반지 2개를 착용했다. 각 제품의 가격은 3030만원, 597만원이다.
아이유는 앞서 열린 영화 '브로커' 제작발표회와 월드 프리미어 상영회에서도 '쇼메'의 주얼리를 착용한 바 있다.
한편 영화 '브로커'는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으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다. 아이유는 송강호, 강동원, 이주영과 호흡을 맞춘다. '브로커'는 6월 8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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