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생일파티에 우린 안 불러"…송강호·강동원, 귀여운 투정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6.09 21:15  |  조회 4557
/사진=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영상 캡처
배우 송강호와 강동원이 영화 '브로커'에 함께 출연한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생일파티에 초대받지 못해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MMTG'에는 9일 '송강 호되게 혼내기 vs 송강호 되게 혼내기.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의 선택은? 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MC 재재는 제75회 칸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받은 영화 '브로커' 주연 송강호, 강동원, 아이유, 이주영과 칸에서 만나 야외 인터뷰를 진행했다.

재재는 이주영이 배두나와 함께 찍은 사진들과 아이유의 곡을 들은 것을 공유한 사진 등을 언급했고, "세 분(배두나, 이주영, 아이유)이 '친목질'을 많이 하시던데 굉장히 좋은 현상"이라며 이들의 깊은 친분을 언급했다.

배두나와 이주영이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과 드라이브를 즐기는 모습을 본 강동원은 "우리가 모르는 스토리가 많다"며 씁쓸해 했고, 송강호는 "뭐지?"라며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지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재재가 송강호에게 "이것도 모르셨냐"며 "아이유 생일에 배두나와 이주영이 생일상도 차려줬다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송강호는 "그 얘기는 들었다"며 "서운하기 보다는 후배를 이렇게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이 대견스럽다"고 쿨하게 답했다.

그러나 이내 송강호는 강동원을 향해 "근데 우리는 안 불렀죠, 그렇죠?"라고 덧붙이며 뒤끝 있는 모습을 보였고, 강동원 역시 고개를 세차게 저으며 "숙소에서 아무 것도 안 하고 있었는데"라고 거들며 장난에 동참했다.

이 모습을 본 아이유는 안절부절하지 못했고, 송강호는 "지은씨(아이유)가 문제라기 보다는 두나한테 연락을 받았어야 한다"며 "(아이유가) 아마 쑥쓰러워서 그런 것 같다"고 후배를 감쌌다.

송강호가 아이유 대신 이날 인터뷰에 참석하지 못한 배두나를 탓하자 재재는 "이래서 자리를 비우면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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